포티투마루·에이치엔티메디칼·휴벡셀·솔키스, 기술혁신대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18.05.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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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18 제4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와 에이치엔티메디칼(HNTMEDICAL,대표 정재학), 휴벡셀(대표 김종우), 솔키스(대표 우도영)가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받고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컨설턴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받고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컨설턴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한 ‘AI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수상한 딥 QA(질의응답) 시스템 전문 회사다. 경기혁신센터가 주관하는 K-챔프 기업으로 선정되고, KT의 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 '비즈 콜라보레이션'에 뽑혀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업체에 따르면 지금까지 LG 유플러스와 LG전자, 신한은행,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유수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업계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시드(엔젤)머니로 약 20억원을 투자 받았다.



정재학 에이치엔티메디칼 대표(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컨설턴트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정재학 에이치엔티메디칼 대표(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컨설턴트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에이치엔티메디칼(HNT MEDICAL)은 국내 최초로 EH·EM 타입의 체외 충격파 치료기를 개발한 의료기기 전문 업체다. 업체 측은 "체외파 충격과 관련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면서 "세계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수출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고 했다.

이재봉 휴벡셀 부장(오른쪽)이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컨설턴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이재봉 휴벡셀 부장(오른쪽)이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컨설턴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휴벡셀은 척추 임플란트 관련 국내외 3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업체다. 인공디스크와 3D 바이오 프린팅 등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임상과 허가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시장 진출에 호조를 보이며 중국과 남미 시장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우도영 솔키스 대표(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하고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컨설턴트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우도영 솔키스 대표(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하고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컨설턴트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솔키스는 업계 최초로 '수상회전식 태양광 기술'을 개발한 업체다. 이 기술은 기존 육상 태양광보다 22%, 수상 고정식 태양광보다 16% 발전 효율이 높고 안정성·견광성·환경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4곳의 저수지를 활용해 약 6.6MW의 발전소를 건설·운영 중이다. 국내외 27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보급과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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