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K-Water 사장이 아시아 최대 물 관련 협의체인 '아시아물위원회' 의장단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K-Water
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정부와 K-water가 주축이 돼 2016년 3월 창립한 아시아 최대 물 관련 협의체다.
이사회는 아시아물위원회 의장단회의를 시작으로 25일 특별세션이 열리며 26일에는 주요안건을 논의한다. 아시아 각국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워터 프로젝트'와 2020년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진행현황, 회원기관 간 시범사업 등이 해당된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아시아물위원회 플랫폼을 활용해 아시아지역 물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물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