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국 5개 연수원 국민에게 개방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18.05.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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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가 활동 촉진 등 생활 편익 증진 기대

중진공, 전국 5개 연수원 국민에게 개방


중소기업진흥공단이 17일 안산, 광주, 경산, 창원, 태백 등 전국 5개 지역의 연수원 강의장, 체육관, 운동장을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조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중진공 연수사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시설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중진공은 현재 전국 5개 지역 연수원에서 중소벤처기업 재직자의 직무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해 스마트공장 구축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연수원 교육시설 개방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공유 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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