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의 판교 제2테크노밸리 첨단연구소 'Next M' 조감도/사진=만도
만도는 Next M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의 핵심인 전기차 및 자율주행 관련 선행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도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입주할 스타트업에 연구공간을 임대해주고, 기술교류 등으로 상생 협력할 계획이다. 또 적극적인 기술 융복합을 통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가 목표로 하는 산업생태계 조성과 신성장 동력 창출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만도는 경기도시공사가 발표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득점 법인에 선정됐다.
만도는 전 세계에 24개 생산 시설 및 15개 연구개발 시설을 갖췄다.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섀시 부품 관련 연간 1200만개의 부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분야 중 특히 전방 감지용 장거리 레이더 센서에서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만도는 매년 R&D 부문에 매출액 대비 5%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 8%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다.
만도의 판교 제2테크노밸리 첨단연구소 'Next M' 조감도/사진=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