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사진=KFA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 추첨에서 중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과 C조에 편성됐다.
이후 신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조편성에 대해 상당히 만족한다"며 "경계해야 할 팀은 중국이다. 첫 출전인 필리핀과 키르기스스탄은 무난하게 이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견해를 전했다.
내년 1월 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는 총 24개국이 참가한다. 종전 16개국에서 8개국이 늘어났다. 4팀 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해 각 조 1,2위는 16강에 직행하고 조 3위를 차지한 6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팀이 추가로 16강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