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 출시..2810만원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05.04 10:44
글자크기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사진제공=현대차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4일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고객선호 및 튜익스(TUIX) 사양을 대거 적용한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을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현대차 (251,000원 ▼500 -0.20%)는 우선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에 △LED 헤드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노브 △듀얼 싱글팁 머플러 △프런트 튜닝 스테빌라이저 등 다양한 고객선호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고급감과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또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레드 캘리퍼, 로우 스틸 패드, 강화 브레이크 호스, 고성능 브레이크 액 등으로 구성된 ‘제동 패키지’ △튜닝 쇽업소버, 튜닝 스프링으로 이뤄진 ‘다이내믹 패키지’ △스포츠 흡기 필터 등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인 ‘쏘나타 튜익스’의 주요 사양도 장착해 주행은 물론 제동 성능도 강화했다.

펀매가격은 2810만원이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별도 선택 가능한 ‘쏘나타 튜익스’의 사양 운영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글로브 박스, 러기지, 번호판, 오버헤드콘솔, 선바이저, 룸의 램프를 LED(발광다이오드)로 바꾸는 기존 ‘LED 라이팅 패키지’에 LED 도어 스팟 램프를 더했다.

이어 △스포츠 흡기 필터 △차량 보호 필름 △유아용 카시트 △아동용 카시트 등 신규 튜익스 사양도 추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은 일상적 주행환경에서 펀(Fun)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회전하고 멈추는’ 자동차 본연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튜익스의 사양 운영을 강화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편의성을 높여 상품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