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정상회담 수혜...현대건설 8%대 급등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8.04.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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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남북경제협력 관련 건설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건설 (33,500원 ▼450 -1.33%)은 전일대비 8.33% 오른 5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라 (2,010원 ▼5 -0.25%)도 6.87%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과거 경수로 등 대북 사업 경험이 있는 유일한 건설사다. 대북 관련 수주 규모는 약 7000억원에 달한다. 한라도 현대건설과 더불어 범현대 건설사로 동반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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