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이날 서울, 대전, 광주, 전북 군산 4곳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열린다.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과 '2018년 선정계획안'에 따라 지역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방안이 안내된다.
국토부는 우선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을 신청받는다. 주민이 지역공동체 활동공간 조성, 마을도서관 운영, 골목길 정비 등 사업을 제안하면 지자체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국토부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토부는 전국 50여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로 5000만원~2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5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4주간 사업 신청을 받아 6월말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부사항은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www.city.go.kr)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