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입차 관세 '25%→10~15%' 인하 추진

머니투데이 유희석 기자 2018.04.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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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달 발표

중국 국무원이 수입 승용차 관세를 현행 25%에서 10~15%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중국 경제매체 신랑차이징이 26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는 중국 정부의 자동차 시장 개방 확대 계획의 일부분"이라며 "이르면 다음 달부터 관세 인하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0일 중국 하이난 보아오지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개막식 연설에서 올해 안에 자동차 수입 관세를 크게 내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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