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8' 4월의 모바일은?

[대한민국모바일어워드2018 '4월의 모바일']클래스카드, 시그널가계부, 탭탭디노 뽑혀

26일 열린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8 '4월의 모바일'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이달의 우수 모바일 서비스로 '클래스카드', '시그널가계부', '탭탭디노'가 선정됐다.

머니투데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8’ 4월 시상식을 열고 △러너스마인드의 스마트 단어장 '클래스카드' △해빗팩토리의 인증서가 필요없는 편리한 가계부 '시그널가계부' △컨티뉴의 귀여운 공룡 캐릭터 게임 '탭탭디노'를 각각 선정·시상했다.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머니투데이가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과기정통부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시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홍 모바일 어워드 부심사위원장(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최동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본부장, 성연광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과학부장이 참석해 시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최재홍 부심사위원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많은 모바일 서비스들이 후보작에 올랐다”며 “이 가운데 시대와 소비자가 원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정된 우수 서비스 개발사들은 연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자세한 내용 및 후보 신청은 머니투데이 모바일 어워드 사이트 ‘앱코리아’(appkorea.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