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2018년 신입사원 총 53명 공개채용

머니투데이 박치현 기자 2018.04.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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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5월 4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원서접수…블라인드 채용 방식 적용

SH공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SH공사SH공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사무직 22명, 기술직 31명 등 신입사원 총 5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에는 연령, 성별, 사진, 학력 등 인적사항이 철저히 배제되며 서류심사도 간소화돼 기본자격을 갖춘 전원에게 필기시험 기회가 주어진다.

채용절차는 공인영어성적 등 기본자격을 검증하는 서류전형과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역량을 검증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7일부터 5월 4일 오후 6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h.incruit.com)를 통해 접수받는다. 5월 중 1·2차 필기시험을, 6월 중에는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환경 분야다. 사무직과 토목·건축직무에선 별도로 6명의 장애인 채용이 계획돼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응시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사에 적합한 직무역량과 소양을 갖춘 실력 중심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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