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 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 당시의 김해림 / 사진제공=KLPGA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강원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6383야드)에서 열린다.
특히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김해림은 올해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게 돼, 달성 여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림은 현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으로,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올 시즌 국내 대회에 처음으로 나선다.
또한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기와 함께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치맥존을 꾸려져 갤러리들에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골프 팬들을 위해 캐릭터 솜사탕 존, 스티커 타투 존, 갤러리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회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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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F&B 관계자는 25일 "5회째를 맞는 이번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잔여 홀을 사용해 여유로운 갤러리 플라자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마치 공원에 소풍을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을 포함한 온 가족들이 치킨과 맥주, 그리고 KLPGA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