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부산 호천마을 93가구에 차열페인트 시공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8.04.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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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는 23일 3400리터의 페인트를 지원해 부산 호천마을 93가구의 옥상에 차열페인트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삼화페인트삼화페인트는 23일 3400리터의 페인트를 지원해 부산 호천마을 93가구의 옥상에 차열페인트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 (7,720원 ▼170 -2.15%)공업은 부산시 부산진구 호천마을 93가구의 옥상에 차열페인트 시공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지난 21일 차열페인트 시공 완료를 기념해 호천마을 문화플랫폼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기후변화적응 시범마을 조성사업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기붕 삼화페인트 전무와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참석해 친환경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삼화페인트는 지난 3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시행하는 기후변화적응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에너지절감효과가 뛰어난 차열페인트 등 3400ℓ의 페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차열페인트는 열차단 효과가 있는 특수 안료를 함유해 옥상 등에 칠하는 것만으로 여름철 실내를 온도를 낮춰주는 도료다. 여름철 50~60도까지 올라가는 외벽 온도를 40도까지 낮춰준다는 설명이다. 미국 에너지 절감형 도료 인증(CRRC)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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