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접경지역평화네트워크와 민통선평화교회 회원들이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국방부는 "2018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 및 평화로운 회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23일 0시를 기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조치가 남북간 상호 비방과 선전활동을 중단하고 '평화,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나가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