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62%로 민주당 전남지사 최종 후보 선출(상보)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18.04.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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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전남지역 결선투표에서 김영록 61.92%로 1위…장만채 38.09%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사진=뉴스1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사진=뉴스1


김영록 전 농림축산부 장관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주당 전남지사 결선투표에서 득표율 61.92%를 받은 김 전 장관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결선투표에서 맞붙은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은 38.09% 득표로 본선행이 좌절됐다.



이들은 지난 13~15일 본경선에서 각각 40.93%와 32.5%를 득표해 1·2위로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민주당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결선투표를 치러 최종 후보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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