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전날(14일) 6-7, 한 점 차 패배를 고스란히 설욕하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지난 3일부터 LG와 2연전, NC와 2연전, 삼성과 3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던 두산은 4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올 시즌 성적은 14승 4패가 됐다. 리그 단독 선두. 반면 넥센은 5할 승률 회복에 실패한 채 9승 11패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