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산단, 3개 기업과 305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전남 나주시는 10일 청사 이화실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등 3개 기업과 총 305억 원 규모 혁신산단 합동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혁신산단은 전체 분양면적 120만3740㎡ 중 70% 육박한 79만941㎡를 분양해 에너지밸리 전용산단으로서 본 모습을 갖추게 됐다.
전남 나주시는 10일 청사 이화실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등 3개 기업과 총 305억 원 규모 혁신산단 합동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혁신산단은 전체 분양면적 120만3740㎡ 중 70% 육박한 79만941㎡를 분양해 에너지밸리 전용산단으로서 본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혁신산단은 전체 분양면적 120만3740㎡ 중 70%에 육박한 79만941㎡를 분양해 에너지밸리 전용산단으로서 본 모습을 갖추게 됐다.
혁신산단 8023㎡에 120억 원을 투입, 오는 2020년 하반기까지 자동차 휠, 범퍼, 몰딩 등 고강도 플라스틱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8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3223㎡에 105억 원을 투자, 2020년 말까지 반도체용 점착테이프와 모바일 액정보호 필름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75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철강제품 도·소매 기업으로 서울에 본사를 둔 우만하이스틸 역시 오는 2020년 말까지 혁신산단 9437㎡에 80억 원을 투자,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공장 완공 시 35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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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하이스틸은 칼라강판에 단열재를 부착한 PE-폼 판넬과 파이프 보온단열제, 과일 포장재, 야외용 매트, 유아용 퍼즐, 난방용 발열시트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업하기 좋은 나주 혁신산단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