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전담매니저가 맞춤형 車관리..버틀러 서비스 시행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04.05 09:12
글자크기
제네시스가 이달부터 신차 출고 개인 고객과 기존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능동형 차량관리 서비스인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시행 제공한다./사진제공=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가 이달부터 신차 출고 개인 고객과 기존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능동형 차량관리 서비스인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시행 제공한다./사진제공=제네시스 브랜드


현대자동차 (241,000원 ▼8,000 -3.21%)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이달부터 신차 출고 개인 고객과 기존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능동형 차량관리 서비스인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시행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에게 일대일로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해 △소모품 교환시기 도래 시 사전 안내 △고장코드 발생 시 사전 안내콜 및 예약 대행 △수리 입고 시 전담 응대 △차량 관련 궁금증 상시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제네시스는 차량 구매 고객이 버틀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상담 창구인 'Honors G 컨시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고 고객별 전담 블루핸즈와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국 제네시스 전담 블루핸즈 350곳에 서비스 매니저를 배치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버틀러 서비스는 고객이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자동차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고객케어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차량 구매시 제공받은 포인트로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보장 기간 내에 차량 외관이 손상되면 차량 외관 손상을 복원 받을 수 있는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도 제공해오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