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재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 스크린X 상영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04.02 09:50
글자크기

3면 스크린에 펼쳐지는 괴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눈길

CJ CGV, 재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 스크린X 상영


멀티플렉스 극장 CJ CGV는 오는 12일 개봉하는 재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를 전국 51개 CGV에서 스크린X로 만나볼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램페이지'는 정부의 유전자 실험으로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동물학자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1980년대 후반 큰 인기를 누렸던 동명의 게임을 소재로 했다.



CGV는 스크린X를 통해 거대 괴수와의 사투를 3면 스크린에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 관객들에게 아찔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크린X 최초로 선보이는 우주 장면은 3면 스크린과 만나 광활한 우주의 공간감을 황홀하게 그려낸다. 무중력 상태의 우주선 내부를 헤엄치듯 긴박하게 이동하는 우주인의 움직임에 따라 우주선 내부의 좁은 복도와 둥둥 떠 있는 사물들까지 3면 스크린에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 시카고 도심에서 펼쳐지는 하이라이트 액션신도 스크린X로 만날 수 있다. 거대 괴수들의 난폭함이 최고조에 달해 건물과 도로를 초토화시키는 모습을 3면으로 담아내 생생함을 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GV는 '램페이지' 스크린X 개봉을 기념해 '1+1 스크린X 전용 예매권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명에 한해 1+1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