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스·민에코, 머니투데이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2018.03.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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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이 3월 29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코시스(대표 김국경)가 제품혁신 부문 대상을, 민에코(대표 지득호)가 건축내외장재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에코시스 김국경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에코시스 김국경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에코시스는 출입구 매트의 과학화와 디자인 개발로 건물의 품격을 높여가고 있는 신개념 시스템매트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매립형 시스템매트인 ‘윌매트’를 생산하고 있다.



윌매트는 신발에 묻은 이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해 깨끗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매립형으로 마감재 면과 일치하여 걸림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EPDM 고무의 요철 형상과 마찰계수로 미끄러짐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해당 업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민에코 지득호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2018 제1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민에코 지득호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민에코는 불연 내장마감재 선두기업으로, 친환경 조립식 패널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준불연 소재 및 친환경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바닥재, 벽체 천정재 불연 흡음 패브릭 패널재, 화장실칸막이 큐비클재 등을 100% 불연으로 연구개발 하고 있다.

또한, 민에코는 고객의 생명과 환경을 보호하고 디자인된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 서비스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학교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관공서 등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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