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켐온, 신약개발확대·화평법시행 최대 수혜주 기대감에 '급등'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8.03.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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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온 (2,170원 ▼40 -1.81%)이 신약개발 확대·화평법시행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급등했다.

켐온은 29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1.6% 오른 1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켐온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신약개발 확대 및 화평법 시행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투자 확대 및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관련 비임상 CRO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켐온은 국내 관련산업 대부분의 GLP 인증 보유 및 비임상시험 데이터를 FDA에 인정받은 국내 3 대 비임상 CRO로 전방산업 투자 확대 및 CAPA 증설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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