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허용수·삼성 윤부근·한화 금춘수, UAE 왕세제와 오찬

머니투데이 아부다비(UAE)=김성휘 기자 2018.03.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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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文대통령-왕세제 공식오찬에 동석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를 방문해 알로바이들리 관리소장으로부터 그랜드모스크 사진집을 선물받고 있다. 2018.03.24.     photo1006@newsis.com【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를 방문해 알로바이들리 관리소장으로부터 그랜드모스크 사진집을 선물받고 있다. 2018.03.24.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실권자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의 오찬에 10여곳의 국내 주요기업 경영진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간) 청와대와 대한상의 등에 따르면 아부다비의 대통령궁에서 한-UAE 정상회담 후 열리는 공식오찬에 경제인 동행 주관단체인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외, 대기업 9곳, 중견기업 1곳, 중소기업 1곳, 기관 2곳 등 14명의 경제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기업으로는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사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류진 풍산 대표이사 회장,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CEO(최고경영자), 명노현 LS 대표이사 CEO,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이 참석한다.

중견기업으로는 크레인특장차 업체 수산중공업의 정석현 회장, 중소기업으론 반도체장비업체 엑시콘의 최명배 대표가 포함됐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도 참석해 UAE 왕세제와 인연을 만들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왕정국가라는 UAE 특성상 왕가와 밀접한 관계가 현지사업 진출에 대단히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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