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린드블럼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시즌 2차전을 치른다. 전날(24일) 열린 개막전에서는 두산이 삼성에 3-6으로 패했다.
특히 두산 선발 린드블럼이 제 몫을 다하지 못한 게 뼈아팠다. 린드블럼은 4⅓이닝 동안 8피안타 4탈삼진 2볼넷 4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총 투구수는 93개였다.
한편 이날 두산은 외야수 백민기를 2군으로 내리는 대신 내야수 황경태를 1군으로 콜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