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무역전쟁 공포에 약세...엔/달러, 2016년 대선 이후 최저치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3.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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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공포에 안전통화 엔이 강세를 나타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6% 떨어진 89.48을 기록했다. 주간으로는 0.8%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45% 하락한 104.81엔(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2016년 미국 대선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4226% 오른 1.2360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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