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기준, 서울 잠실구장의 모습 /사진=김우종 기자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KBO 시범경기'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한파로 취소됐다.
두산 관계자는 "금일 잠실 한화전은 낮은 기온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눈을 보며 야구를 하는 건 이례적인 일. 눈보다는 3℃의 추운 날씨가 이어졌고,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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