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90달러(0.5%) 하락한 1311.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3월 1일 이후 최저가다.
달러강세가 금값을 하락시켰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0.5% 올랐다. 연준이 이날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돌입, 올해 첫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과 달러는 반대로 움직인다.
4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 떨어진 945달러로, 6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1.2% 내린 975.90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