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노들장애인야학·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이 20일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News1 전민 기자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노들장애인야학·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20일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15년 UN에서 채택한 지속가능 발전목표의 대원칙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이라면서 "이 원칙은 우리가 생활하는 지역사회 공간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최용기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종로구에서 휠체어 탄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네가 처음으로 설치돼 전국 방방곡곡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