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얻은 황 행장은 오후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2년이다.
황 행장은 경남은행 내부 출신으로 전임 손교덕 행장에 이어 '내부 출신 수장'으로 조직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김지완 BNK금융 회장을 취임 초부터 가까이서 보좌하면서 두터운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 경남 창녕 출생 △1980년 마산상고 졸업 △1987년 경남대 회계학과 졸업 △1980년 경남은행 입행 △2006년 양덕동지점장 △2007년 마산시청지점장 △2010년 진영지점장 △2011년 창원시청지점장 △2014년 지역발전본부장 △2015년 마케팅본부장 △2016년 마케팅본부장(부행장보) △2017년 BNK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장(상무) △2017년 그룹 경영지원총괄 전무 △2018년 그룹 경영지원총괄 부문장(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