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에 따르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춘양․능주면 등 2개 읍·면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1200명을 대상으로 노인결핵 전수검진을 실시했고, 올해는 5개 읍·면, 39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군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도곡․한천․청풍․이양․동복면 등 140개 마을회관과 노인복지시설에 디지털 엑스선 장비가 탑재된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맞춤형 1:1 결핵 상담 및 객담 검사와 흉부 엑스선 검진 등을 시행 중이다.
군은 차후 노인결핵 전수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2차 검사를 하고 결핵균이 발견된 자는 환자로 등록 시켜 체계적인 추구관리와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무료로 처방함으로써 결핵을 사전에 퇴치할 계획이다.
전남 화순군은 결핵퇴치를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결핵 전수검진을 전면 확대했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춘양․능주면 등 2개 읍·면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1200명을 대상으로 노인결핵 전수검진을 실시했고, 올해는 5개 읍·면, 39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춘양․능주면 등 2개 읍·면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1200명을 대상으로 노인결핵 전수검진을 실시했고, 올해는 5개 읍·면, 39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