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은 독도 창작그림동화 '보물섬 독도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로, 독도 개념을 처음 접하는 유아동이 쉽고 재미있게 독도를 알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도와 친해지는 데 의미를 두고 기획됐다.
독도의 동도와 서도는 마음 따뜻한 동도 할머니와 멋쟁이 서도 할아버지가 됐다. 독도 우체통과 사철나무도 상냥한 빨간 우체통 엄마와 든든한 사철나무 아빠로 변신해 독도 가족들을 돌본다. 부지런한 오징어 이모, 씩씩한 혹돔 삼촌, 씽씽 갈매기, 투정쟁이 파도, 사이좋은 바다제비 친구들, 땅채송화 꼬맹이들도 화목한 독도 가족의 일원이다.
연두세상 관계자는 "'보물섬 독도 시리즈는 독도 개념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가 친근하게 독도를 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며 "이번에 제1권을 출간했고, 별이와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의 반가운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2권부터 별이의 보물찾기 놀이가 본격 시작된다"며 "이어지는 시리즈 내용 역시 어린이 눈높이로, 어린이의 마음으로 독도를 사랑하는 방법을 함께 나누고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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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은 2017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생동감 넘치는 인터랙션을 즐길 수 있는 동화앱과 종이책의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그림동화책 2가지 버전으로 동시 출간됐다. 동화앱은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 그림동화책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