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자석 아이 걱정하지 마세요" 팅크웨어, 베이비 캠 출시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2018.03.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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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15,570원 ▼60 -0.38%)가 영·유아와 함께 탑승하는 운전자를 위한 차량용 액세서리 ‘베이비 캠(Baby Cam)’을 12일 출시했다.

최근 출시된 수입차 옵션으로 유사한 기능의 제품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국내 차량용 애프터마켓 시장 제품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비 캠은 시트 헤드레스트에 카메라를 설치해 카시트에 있는 아이의 상태를 촬영하고 운전석 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혹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차량 운행 시 고개를 돌리지 않고 전방을 주시하며 운전이 가능해 미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도를 낮췄다.

광생물학 인증된 적외선 LED(IR LED)를 적용해 차량 내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이 제공되고 후진기어 변경이나 스위치 조작 등으로 간단하게 화면 전환을 할 수 있다. 베이비 캠의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이날 차량용 전방 카메라(Front Cam)도 출시했다. 차량 앞 카메라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주차 시 앞차와의 거리, 장애물 등의 확인이 가능한 제품이다. 후방카메라와 연동이 가능해 주차 시 전, 후방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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