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온라인에서 장기렌터카 견적부터 계약까지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8.03.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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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는 다양한 차종의 신차 장기렌터카를 온라인에서 견적부터 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제공=롯데렌터카롯데렌터카는 다양한 차종의 신차 장기렌터카를 온라인에서 견적부터 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제공=롯데렌터카


롯데렌터카는 다양한 차종의 신차 장기렌터카를 온라인에서 견적부터 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차장 다이렉트’는 신차 장기렌터카를 PC,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Online Direct Service)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 안에 완료할 수 있다.



기존 차량 구입은 견적 등 일부 과정만 온라인에서 가능하고 심사 및 최종계약은 대부분 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신차장 다이렉트는 견적뿐만 아니라 심사, 계약까지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서 해결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맞춰 선제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롯데렌터카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신차장 다이렉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24시간 견적 및 무서류, 무방문 서비스가 특징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차량 구매 관련 정보를 알아보는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영업사원을 직접 대면하기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영업사원과 상담 및 차량 견적을 진행한 후 심사, 계약 과정만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도 구현했다.

신차장 다이렉트에서는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할인이 적용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신차장 다이렉트 오픈을 기념해 3월 한 달 간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견적부터 계약까지 모두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첫 회차(1개월, 50만원 한정) 대여료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신차장 다이렉트는 직접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접목, 번거로운 방문 상담 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차량을 계약할 수 있다”며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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