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오뚜기 중앙연구소' 증축·리모델링 수주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8.03.0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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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소재 '오뚜기 중앙연구소' 리모델링 투시도. /사진제공=한라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소재 '오뚜기 중앙연구소' 리모델링 투시도. /사진제공=한라


한라 (2,000원 ▼10 -0.50%)는 오뚜기가 발주한 407억원 규모의 '오뚜기 중앙연구소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소재 연구소를 기존 지하 1층~지상 5층에서 지하 3층~지상 9층으로 증축·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연면적(건축물 바닥면적의 합)은 기존 4970.04㎡에서 2만2771.90㎡로 4.5배 늘어나게 된다. 공사 기간은 2018년 3월~2020년 2월이다.



한라는 지난해 12월 현대백화점그룹 신사옥 공사(519억원), 지난 1월 현대해상 천안사옥 공사(596억원)를 수주하는 등 민간 오피스 공사에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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