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8.02.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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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최근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디지털대에서 학사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 수는 총 1678명으로 지난 2004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조기 졸업생 74명이 졸업한 이후 현재까지 총 3만 558명이 졸업했다.

KBS 박태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학위수여자 1678명 외에도 교수와 교직원 등 학교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과 친지 등이 참석했다.



서울디지털대 졸업생 평균 연령은 35세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나이가 2~30세 이상 차이 나는 동기동창생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이버대답게 졸업생은 대부분 직장인으로 직업 또한 회사를 운영하는 CEO부터 의사, 연구원, 군인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다.

경영학과 유인준 씨와 무역물류학과 안광현 씨는 우수한 성적으로 이사장상과 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역물류학과 김성동 씨가 한국수입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51명 졸업생이 성적우수상, 공로상 등 표창을 받았다.



서울디지털대 김재홍 총장은 "요즘같이 끊임없이 자기계발이 필요한 시대에 사이버대는 평생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제도"라며 "배움의 열정을 갖고 학업과 실무를 동시에 익힌 서울디지털대 졸업생은 미래형 전문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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