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 개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8.02.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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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사이언스 등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3일, '2017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을 갖고 기술사업화 유공자 등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장관표장 수상자는 △홍용규 대구시청 주무관 △유선영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박순찬 연구원 △이인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원 △㈜지티랩 등이다.



또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에는 ㈜다크호스게임즈(대표 최기웅)와 ㈜비젼사이언스(대표 오인환)가 대상(장관상)을, ㈜디에스브로드캐스트(대표 정주홍)와 ㈜이노글로벌(대표 이은주), 포미㈜(대표 허상휴)가 각각 우수상(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는 것으로 우수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연구자 중 △기술사업화 유공자 부문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을 선정, 시상한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4주간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 뒤 외부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며 "실험실에서 탄생한 기술이 지식 창출에만 그치지 않고 사회경제적 수익창출을 통한 혁신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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