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4Q 컨센서스 부합·여전히 저평가 - 메리츠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8.02.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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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3일 한화케미칼 (26,500원 ▲550 +2.12%)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여전히 경쟁사 대비 저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유지했다.

노우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기초소재 제품 정기보수와 계절적 비수기에도 영업이익 168억원을 달성했다"며 "리테일은 경기회복에 따른 백화점 실적개선과 도시면세점 적자폭 축소에 따라 등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영업이익 159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 전 사업부의 이익 개선을 예상한다"며 "지난해 9월 이후 글로벌·국내 경쟁사 대비 한화케미칼 주가하락이 과도하고, 화학 사업부의 뚜렷한 이익창출력만 봐도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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