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오늘 개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0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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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늘(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민안전처·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오늘(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민안전처·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오늘(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민안전처·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241,000원 ▼8,000 -3.21%)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는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1부(오전10시~13시)와 2부(오후2시30분~5시30분)로 나눠 2회씩 진행되며 매회 개장 후 1시간30분이 지난 뒤부터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예약을 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선 관람객들이 직접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RSPA)을 체험해볼 수 있고, 벨로스터 충돌 테스트 차량 및 에어백도 현장에서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인 점을 고려, VR(가상현실)을 통해 동계스포츠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통안전과 화재발생 행동요령도 VR로 체험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VR을 활용해 실제 상황과 같은 안전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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