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넷플릭스, 새 예능 'YG전자' 190개국 공개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8.02.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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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과 시트콤의 재미를 결합한 '리얼 예능 시트콤'…8개 에피소드 예정

리얼 예능 시트콤 'YG전자' / 사진제공=YG엔터리얼 예능 시트콤 'YG전자' / 사진제공=YG엔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4,100원 ▲1,450 +3.40%)(YG엔터)가 넷플릭스(Netflix)와 손잡고 새 예능프로그램 'YG전자'를 전세계 190개국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YG전자'는 '음악의 신', 'UV신드롬', '방송의 적' 등을 통해 일명 'B급 예능' 열풍을 일으킨 박준수 PD가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이다. 실제 상황과 시트콤의 재미를 결합한 '리얼 예능 시트콤'으로, YG엔터 내 가상 본부를 배경으로 8개의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승리와 유병재, 이재진 등이 출연을 확정했고 대성, 아이콘, 위너, 산다라박, 지누션, 블랙핑크, 원 등 YG 소속 아티스트가 게스트로 나선다. '음악의 신'에 출연한 김가은, 백영광도 'YG전자'에서 새로운 웃음을 선사한다.

에릭 바맥(Erik Barmack) 넷플릭스 인터내셔널 오리지널 부문장은 "YG엔터와 힘을 합쳐 'YG전자'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한국 콘텐츠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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