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손해보험
이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부위를 선택해 보강할 수 있는 부위별 암진단비를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암종별 발병률과 경제적 부담금, 고객의 수요를 고려해 주요 부위를 선별, 기존에 판매하던 남성·여성 생식기부위를 포함해 위, 폐, 간·담낭·담도·췌장 및 비뇨기관까지 총 5개 부위에 대해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또 암 관련 담보들의 감액 기간을 삭제해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암은 일반적으로 가입 초기의 리스크를 감안해 1년 이내 지급사유 발생 시 가입금액의 50%를 지급했지만 이 상품은 감액 기간 없이 첫해부터 암보장을 제공한다.
상품구조는 100세까지 보장하는 세만기(1종·2종·3종)와 10년·20년 마다 갱신돼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갱신형(4종)으로 이뤄졌다. 0세에서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 일정 보험료 이상의 가입자에게 암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상 시에는 전문의료진 일대일 건강상담, 건강검진 예약 및 우대를 통해 사전 예방하고 암 진단 시에는 대형 병원 진료 예약, 전문간호사의 동행 서비스 및 입·퇴원 시 이송차량지원 등의 치료관리 서비스를 보험가입일 30일 이후 10년 간 제공한다. 대상도 가족으로 확대해 부가서비스 활용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