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참좋은 암보험' 판매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8.02.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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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감액기간 없이 가입 첫해부터 가입금액 100% 보장

사진=DB손해보험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암 관련 진단·수술·입원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암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부위를 선택해 보강할 수 있는 부위별 암진단비를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암종별 발병률과 경제적 부담금, 고객의 수요를 고려해 주요 부위를 선별, 기존에 판매하던 남성·여성 생식기부위를 포함해 위, 폐, 간·담낭·담도·췌장 및 비뇨기관까지 총 5개 부위에 대해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또 암 관련 담보들의 감액 기간을 삭제해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암은 일반적으로 가입 초기의 리스크를 감안해 1년 이내 지급사유 발생 시 가입금액의 50%를 지급했지만 이 상품은 감액 기간 없이 첫해부터 암보장을 제공한다.



기존에 암수술 시 최초는 가입금액의 100%, 2회 이후의 수술 시에는 가입금액의 20%를 지급했지만 암으로 수술 시마다 매회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한다.

상품구조는 100세까지 보장하는 세만기(1종·2종·3종)와 10년·20년 마다 갱신돼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갱신형(4종)으로 이뤄졌다. 0세에서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종 프리미엄형의 경우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및 상해·질병 80%이상후유장해 시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2종 고급형은 암진단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밖에 일정 보험료 이상의 가입자에게 암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상 시에는 전문의료진 일대일 건강상담, 건강검진 예약 및 우대를 통해 사전 예방하고 암 진단 시에는 대형 병원 진료 예약, 전문간호사의 동행 서비스 및 입·퇴원 시 이송차량지원 등의 치료관리 서비스를 보험가입일 30일 이후 10년 간 제공한다. 대상도 가족으로 확대해 부가서비스 활용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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