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전용 맥주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 출시

머니투데이 김민중 기자 2018.02.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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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 /사진제공=하이트진로'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수출전용 브랜드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은 기존의 '하이트 스트롱'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스트롱 맥주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6.4%에서 8%로 높였다.

이 제품은 일단 아랍에미리트와 이라크, 몽골, 말레이시아, 뉴질랜드에서 판매 중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중동 지역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며 "중동의 맥주시장 규모는 2015년 10억ℓ에서 2021년 12억ℓ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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