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엔 등 안전통화 강세에 하락...달러 인덱스, 0.5%↓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02.1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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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일본 엔과 스위스 프랑 등 안전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다.

13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6% 떨어진 89.65를 기록했다.

지난주 증시폭락 속에 달러는 1.4% 오르면 2016년 12월 이후 최고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12일부터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달러는 엔대비 급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77% 하락한 107.74엔(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5369% 상승한 1.2363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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