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일본 소유의 섬"이라고 설명한 개막식 한반도기 사진. /사진=영국 더타임스 캡처, 뉴스1
더타임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공동 입장하며 들었던 한반도기 사진을 두고 "선수들이 든 깃발(한반도기)은 일본이 소유한 섬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처럼 보여 논쟁적"이라고 전했다.
신문에 한반도기 사진을 싣고 제주도에 붉은색으로 동그라미를 쳤다. 제주도를 독도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는 영국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소유한 보수 매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