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대전에 고객센터 4호점…영어 상담 가능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2018.02.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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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빗썸의 대전 서구 둔산동 고객센터 4호점 모습. / 사진제공=빗썸국내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빗썸의 대전 서구 둔산동 고객센터 4호점 모습. / 사진제공=빗썸


국내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이 대전 서구 둔산동에 오프라인 고객센터 4호점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약 209㎡ 규모로 영어 및 VIP 상담이 가능한 전문 인력 4명이 근무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빗썸 홈페이지 이용 방법부터 가상통화 거래, 실명화 거래 안내, 금융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영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인력과 VIP 고객 응대에 특화된 상담사가 배치돼 고객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빗썸 관계자는 "가상통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산에 이어 대전에도 고객센터를 개소했다"며 "대전점은 충청권과 인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투자 상담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빗썸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온라인 상담센터와 별도로 서울 강남과 광화문, 부산 센텀시티와 대전 둔산 등 총 4곳의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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