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2018년형 디스커버리' 출시…8560만원 트림 추가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8.02.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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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디스커버리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올 뉴 디스커버리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SD4 SE 8560만원 △TD6 HSE 9710만원 △TD6 HSE 럭셔리 1억950만원이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풀체인지 모델로 지난해 7월 한국에 출시된 이후 6개월 만에 1345대가 판매됐다. 디스커버리는 한국에서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서며 랜드로버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기록을 갖고 있는 모델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 엔트리 모델로 8500만원대 SD4 SE 트림을 추가 했다. 또 ‘올 뉴 디스커버리’에 최초 적용된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TD6 HSE △TD6 HSE 럭셔리 모델에 기본 옵션으로 탑재했다.

12.3인치의 고해상도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가상 계기판으로 운전자는 다양한 운전과 관련된 정보와 함께 내비게이션, 전화, 미디어 등의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도어 잠금, 잠금 해제 및 실내 온도 조절 등의 차량 제어가 가능한 리모트 프리미엄(Remote Premium)도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 기본 옵션으로 적용된다.

백정현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디스커버리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모델로 올 뉴 디스커버리는전천후 주행성능과 극대화된 실용성으로 가장 완벽한 고급 SUV(다목적스포츠차량)”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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