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비디오 판독을 하는 모습 /AFPBBNews=뉴스1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다가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비디오 판독 제도(VAR) 도입할 지에 대해 오는 3월 2일 국제축구평의회(IFAB) 회의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실상 월드컵에서도 VAR 도입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FIFA 내부에서도 월드컵에서 VAR 제도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FAB는 "지난 2016년 3월 VAR 제도를 처음 도입한 가운데, 804경기에서 사용했으며 정확도는 98.9%에 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