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타트업위, 내달 6일 '3회 벤처원 포럼' 개최

벤처기업협회 산하 벤처스타트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다음 달 6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제3회 벤처ONE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첫 포럼은 △스타트업 100초 스피치 △벤처기업인 토크콘서트 △참가자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벤처ONE 포럼은 위원회의 오프라인 모임이다.

스타트업 100초 스피치 시간에는 3개 안팎의 스타트업이 나와 경영·규제 애로와 협력사항 등을 공유한다.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선배 벤처인에게 회사 운영과 인사, 성과 관리 등을 들어본다. 참여자 네크워킹은 사전 신청을 통해 분과별로 나눈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공유한다. 포럼에서는 상담 전문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수홍 벤처스타트업위원장은 "현실적으로 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고민를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포럼을 전략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포럼에서 공유한 내용은 정리해 정부, 국회 등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