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美 연방정부 셧다운 영향 혼조세

머니투데이 구유나 기자 2018.01.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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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22일 오전 혼조세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 정지) 영향으로 투자자가 관망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일본 증시는 오전장을 하락세로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2% 내린 2만3772.02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 지수인 토픽스도 0.1% 떨어지며 1887.77에 머물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화 강세로 수출주에 매도세가 몰렸다"고 전했다.
중화권 증시는 상승세다. 이날 오전 11시35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0.23% 오른 3496을 기록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4% 오른 11195.02를 나타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등락 끝에 32253.62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한국 코스피는 대형 IT주가 급락하면서 1% 이상 하락하며 2500선을 내줬다.

한편, 미국 정부의 셧다운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날(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지수 선물은 모두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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