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공항 2터미널 영업점 개점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8.01.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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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광수 부사장(좌측에서 세번째) 등이 개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신한은행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광수 부사장(좌측에서 세번째) 등이 개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점 행사를 가졌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인천공항 2터미널 은행·환전소 경쟁입찰을 통해 제1사업권을 따낸 바 있다.

이번 2터미널 개점으로 신한은행은 국내 4개 국제공항(인천·김포·제주·김해) 여객터미널에 모두 입점한 유일한 은행이 됐다.



신한은행은 2터미널 영업점 점포에 기존 점포와 다른 신개념 공간인 '더 넥스트 브랜치'를 적용해 영업점 내 디지털 체험 공간과 고객이 영업시간에 관계 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셀프 뱅킹 창구'를 설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김해공항지점에 이번 인천공항 2터미널 영업점 개점으로 대한민국 관문은행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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