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형 종합진단은 중소기업이 혁신과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현 상태를 진단하고 경영해법을 제시해주는 제도로 예비진단과 본진단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예비진단 과정에서 도출된 간단한 애로사항은 현장에서 원포인트레슨을 통해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다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진단을 실시한다.
중진공은 종합진단을 통해 기업 개선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맞춤 지원사업을 연계할 방침이다. 또 진단 이후에도 3년간 연계지원율 및 성과지표 등을 관리해 참여기업을 지속적으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우영환 중진공 진단성장처장은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서는 현 상태에 대한 진단이 필수"라며 "공모형 종합진단을 통해 제시된 개선 로드맵을 강력하게 이행할 수 있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