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정시 경쟁률 6.24대 1…스포츠교육 12.04대 1 '최고'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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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9일 마감한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1249명 모집에 7800명이 지원해 평균 6.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6.06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전형별로 '가'군은 584명 모집에 3419명이 지원해 5.85대 1의 경쟁률을, '나'군은 394명 모집에 2230명이 지원해 5.66대 1의 경쟁률을, '다'군은 229명 모집에 2082명이 몰려 9.0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학과별 최고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체육학부(스포츠교육전공)가 12.04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나'군은 음악학부(피아노전공)가 11.9대 1, '다'군은 나노전자물리학과가 12.42대 1을 각각 기록했다.

합격자는 인문·자연계열과 '가'군 예·체능의 경우 23일, '나'군과 '다'군은 오는 2월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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